♡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정말 가끔씩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들려봅니다, 근데여 음악과 함께하다보면 자꾸 눈물이 나요,그래서 소리없이 울다가 갑니다, 근데여 맘이 조금씩 편해지기두하구여,두눈을 감고 듣기도 하지만, 마음 열어 놓고 들을때 눈물이 더나요, 좋은것이겠지요? 감사하고감사합니다!!! 글구여, 사랑합니다~~~~~~^^&
카타르시스... 막힌 감정체가 해소되는 것이겠죠. 물론 좋은 겁니다. 다만, 왜 눈물이 나는지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눈물이 안나는 사람은 왜 안날까? 왜 하필 자연음악을 들을 때 눈물이 나지??? ^^
2003.10.20 18:27:47
김신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좋겠다 ^ ^
2003.10.20 21:04:25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저도 여기 회원으로 가입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이곳을 안 지는 오래되었어요. 마음이 아플 때마다 한번씩 들어 오곤 했는데 직접 참여해보고 싶어서 회원이 되었답니다. 정말이지 마음을 열고 올 수 있는 곳이예요. 저는 여기를 사랑합니다.
2003.10.20 23:27:40
초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선영님!!
님의 마음이 느껴져 제가슴도.....^^
선영님의 가슴에 이곳의 향기 많이 담으시고 또 님의 예쁜 마음 많이 실어 주세요.
같이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랑의 가족이 되어 주실거죠?!^^
그리고..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사 랑 합 니 다.
*^_______^*
2003.10.20 23:38:29
호박
저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단지...
감사합니다 밖에....
2003.10.20 23:47:33
아랑
저도 눈물이 날것 같군요....^-^
2003.10.21 00:11:38
고형옥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선영님,
반가워요.
저도 이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이따금 눈물이 나려 할 때가 있어요.
교만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으면서 아주 겸손해지면서 말이에요.
우리 함께 자연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봐요.
사랑해요.
2003.10.21 00:59:09
아랑
오래전부터... 정말 많이 들은 노래가 이 자연음악이랍니다...
옛 말에 아무리 좋은 노래도 많이 들으면 질린다는데...
아무리 좋은데도 질리지 않더군요...
신기하지요? 저만 그런것 은 아닌가요?...^^
지금도 여전히... 선영님이 느끼는 마음 처럼... 그 감동은 여전하고...
아름다운 선율은 나의 고통과 분노와... 낮은 생각들을 승화시켜준답니다.
저에겐 꿈이 있는데...
메그르를 다시 데려와서 한국에서 더 높고 빛으로 가득한 자연음악을 새로 만들어 가는 것이랍니다...
그녀도 알고 있을까요?...
이렇게 간절하게 마음을 보내고... 사랑을 모아 보내는 것을...
2003.10.21 05:19:20
OHPUPPY
저도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 음반을 들었던 어느 저녁이 기억나네요.
하숙집 저녁 먹는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전에 잠깐 씨디를 틀었는데..
슬픔의 알맹이 같은 것이 툭- 하고 가슴 속으로 떨어져 내리는 듯 하더니, 갑자기 울음이 나더군요. 한참 울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니 저도 모르게 슬픈 마음을 밧줄같은 것으로 꽁꽁 묶어 놓았었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그 밧줄이 스르르 풀렸던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울음이 나니 한편으론 당황스러우면서도, 이렇게 슬펐었는데 정작 내 자신이 몰라주었는 다는 게 또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울고 나니깐 후련하긴 하던데, 다 큰 사내녀석이 눈이 벌개서 저녁 상에 앉아있으려니 매우 민망했던 저녁이었습니다. ^^
2003.10.21 17:16:28
엄선영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감사합니다!! ^^
많이 감사합니다!!! ^^&
글을 읽는 이시간도 저에게 힘이 됩니다!
저녁마다 알바한다구 열심히 일하기는 하지만 자꾸만 제자신이 작아지는것 같았는데, 님들의힘이 저에게 많은 감사를 느끼게합니다! 정말루 감사해여~~~~ *^^*
2003.10.21 23:05:06
고형옥
아랑님.
정말 자연음악은 참 신기한 음악이에요.
고요히 듣고 있으면 온갖 마음의 허울은 다 사라지게 하고
본래 세상에 태어나던 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우리의 의식을 이끌어 주는 것 같아요.
아랑님의 꿈!
그 꿈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어요.
저도 마음 모아 빌어요.
가제오 메그르 님을 한국으로 모셔와서 자연음악을 더 높고 빛으로 가득찬 음악으로
새로 만들어 나가게 하고 싶다고 하신 것 ........
정말 그렇게 되기를 저도 간절히 ~ 빌어요.
2003.10.22 00:06:46
들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언제나 새롭고, 부드럽고, 맑고, 투명하고......욕심없고.....매일 듣지만 저도 한번도 질려본 적이 없답니다.
선영님, 신기한 자연음악을 통해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답니다......!
2003.10.22 00:39:16
태양
여러분 모두 반짝반짝 이쁘십니다~!^^*
자연음악을 다시 만들때 저도 꼭 동참하고 싶어요~! 더 더욱 큰 사람이 되어서요~!
꿈☆은 이루어진다!
^^* 소중한 순간순간....사랑과 함께 하기를...
2003.10.22 06:32:20
안 미향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반가운 선영님...! 이렇게 또 한 식구가 늘었군요^^
저도 이유없이 울때가 더러 있어요.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본답니다 '왜 그러니?'
그래도...정확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을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유없이 울때가 가장 울고싶고 울어야할 때란걸 알았어요.
OHPUPPY님 처럼 나 자신도 깨닫지 못했던, 아님 돌보려 하지 않았던 또 다른 '나' 가
우리 안에 있나봐요.
내 안의 보살피고 사랑해야할 또 다른 나가 그렇게 울고 싶은건가봐요.
그 작은 아인 보여지는 자신과는 또 다른 더 깊은 영혼의 소릴 듣는것 같아요 ^*~
머리보단 가슴에 더 가까이 있는 아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전 이유없이 울고싶어질땐 소홀히 했던 또 다른나, 그 작은 아이를 만나는것 같아요.
자연음악을 들으며 그 아이가 기뻐한다는걸 느낄때가 많았어요.
이 음악을 들으며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는것 같고 마치 정화되는 것같은 이 느낌은
어쩜 엉혼과 영혼의 만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모자란 생각으로 해 보았답니다.
카타르시스... 막힌 감정체가 해소되는 것이겠죠. 물론 좋은 겁니다. 다만, 왜 눈물이 나는지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눈물이 안나는 사람은 왜 안날까? 왜 하필 자연음악을 들을 때 눈물이 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