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나이 책을 친구에게 빌려주는 바람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다가 오늘 갖다 줬는데...
정말 화가 났을땐 그 내용이 제격인것 같아서...
그냥 더듬더듬 기억을 더듬고 내용을 더듬어서 올려놓을께요...

어떤 작은 영혼이 누군가에게 '사과(용서)'를 받고 싶었어요...
근데 자기 주위를 뺑~~ 둘러 싸인 완전한 영혼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사과를 받을 만한 영혼이 없는 거에요...
때마침 한 완전한 영혼이 '내가 너한테 사과를 할께'
작은 영혼은 말이 안된거에요...
완벽한 영혼이 사과 할 것도 없는 그 영혼이 자신에게 사과를 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어떻게요??'
.
.
.
.
'니가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나도 너 따라 인간으로 태어나서 너에게 사과 받을 일을 한다면.....'

이 말은...
이 내용은...
제게 이 내용은 흑..흑..

그냥 두서없이 올리는 글이지만...
화가 나도 그냥 풀어지는 방법인 것 같아서...
올려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