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요즘 들어 사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답니다...
쏠쏠하다 못해 기쁘기까지 한답니다...
물론 우리 신랑은 요즘 일땜시 죽겠다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의 장미의 부름은 초장부분이나 중간부분에 어려운 말들(화학자들이나 실험자들이 제시한
어려운 말들요~~)부분에서는 졸면서 보고...
재밌는 부분에서는 눈이 말똥말똥...

어떤 종교나 자신의 이성을 내려놓고 본다면 진정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우리는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핀드혼의 기적과 물을 위해 드리는 기도의 기적은 다르지 않고...
선진국에서는 동물까지 학대하는 사람에게는 처벌한다지요...
이제...
동물에게까지 사랑이 쏟아져 내려오는데...
이러한 책들로 인해 움직이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식물에게까지 사랑이 쏟아진다면...
분명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했다고 하겠죠...

책 말미에 가면 오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숨쉬는 모든 식물이건 동물이건 모두 제각각의 빛이 있다는 거요...
예전에 제가 기도 중에 제 앞사람의 오라를 본 기억이 있었어요...
그 오라를 놓치지 않기위해 전 그 빛을 계속 주시 했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근데...
그때 그게 오라라는 것을 알았다면 전 다른사람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비치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제야 풀린 의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도전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로잘린 여사(미국에서 공인된 오라능력자라 했던가요??)님이 애초에 의사여서 자연의학을 하게된 것인지
아니면 저 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상태에서 그런 경지를 이룬것인지...
그렇다면...
저 같은 사람에게도 그런 오라의 능력을 배양시켜 많은 의식들과 치유의 에너지를 기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제야...
차크라와 오라의 개념을 조금씩 이해해 가며 또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배풀고 싶은 맘을
어디다 풀수가 없어 괴롭기만 합니다...
예전에 종교땜에 목마름이 있었다면..
지금은 사랑을 베풀고 싶은 목마름이 자리 잡게 됩니다...

많은 화학자들이 학회를 마칠때마다 하는 말들이 있다지요...

'머릿속은 항상 복잡하지만... 이제는 의식이 높은 차원에서 복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