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많은 날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결국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에서부터 살인자까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 수양의 정도에 따라 옳다여기는 문제가 달라지겠지요.
양심은 어진 마음입니다.
자신의 관점으로 다른 이를 폄하 하시면 양심은 멀어집니다.
세상엔 인과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늘의 순리를 따르는 자는 흥하고,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했습니다.
순리로 풀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옳다 여기는 것을 억지로 이루려 하는 것은 순리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닙니다.
법이 있다면 법을 따르고 법이 없다면 보편적 방법을 따라 해결하셔야 합니다.
법이 잘못되었다면 법을 바꾸려 노력하시고 바꿀수 없다면 인내하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잘되어 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입니다.
북한의 수많은 동포를 기아와 독재에서 구하는 것보다 자신의 본성을 깨닫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기아와 인권유린이 우리에겐 최대고통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 불과합니다.
신께선 행복하라고 우릴 세상에 내리신 것이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은 죄를 갚으라고 보내셨겠죠.
그래도 어리석고 미천하여 하루하루 죄를 쌓아가고 있기만 합니다.
주제넘게 말이 많았습니다.
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는데까지만 행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통공완하시길 기원합니다.
꾸벅~~
<<퍼온곳 : 연정원 자유게시판, 이광선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