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은 사람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그 죄를 변명하거나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은 참으로 교묘하게 자기의 죄를 합리화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선한 사람으로 위장을 하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저 사람이 저럴수가...'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마귀로 돌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 자체가 밉더라도 기도할 때는 그 지은 죄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평생토록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구요?
이미 우리는 누구나 죄를 미워하면서도 죄지은 어떤 한 사람을 너그럽게 용서하며 평생을 살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냐구요?
그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바로 내가 죄 지은 나 자신에게 관용을 베풀고 사랑하듯
이 원칙을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해야 합니다.
ⓒ최용우
어!!??
'최용우' 이 분은 성인이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좋은 말을???(농담..)
얼마전부터 이상한 꿈을 꿔요...
평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내게 다가와서 다시 저를 괴롭힌 거에요...
그냥 제 옆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저는 무척 싫었던거에요...
그러다...
우연히 그 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보게되었어요...
그 사람은 바로 나!!
그래서 요즘 저는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꿈이 내게 무엇을 말해주려는 것인가를....
근데...
언니가 올려놓은 그 글처럼...
정말 내가 딱 하고 싶은 그런 말인것 같아요...
고마워요...
언니...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