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밖으로 침묵 속에
자신을 꿋꿋이 붙박는 우리의 노력 없이는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혼의 고요함,
눈의 고요함,
입술의 고요함을 지닐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

늘 저에게 아쉽구요.
물표면에는 분주함,번개같은 눈, 재잘거림, 바쁜 발거름,물과 햇살의 물비늘,파도.....
그 위에 닻을 내리고
물의 심연은 고요함 정적,모든것을 수용하고 생명을 기르는 넉넉함....
흔들리지 않는 고요함.....
우리의 가슴복판에 닻을 내리고
모든 분들께서 그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