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내가 아주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하나를 해 주마.
옛날에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지혜로운 스승을 찾아서 멀고 먼 여행을 떠났지.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그는 스승을 만나 물었어. '진리가 무엇입니까?'하고.
그랬더니 그 스승이 물었어. '밥은 먹었나?'
이 사람이 '아니오'하고 대답하자 스승은 그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었어.
다 먹고 나서 이 사람은 스승에게 다시 물었지.
'진리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스승이 물었어.
'다 먹은 건가?'
그 사람은 '네 , 다 먹었습니다.'하고 대답했지만 화가 나서 다시 질문을 했지.
'그건 그렇고 진리가 무엇입니까?'
그랬더니 스승이 말했어.
'배 고프면 밥 먹고, 다 먹었으면 그릇이나 씻게!' 하고 말야."
~빵장수 야곱의 영혼의 양식~이라는 책에서 야곱이 요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인데요. 그냥 글을 올려보고 싶어서 올렸어요.
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그 스승님 어디 사신대요?
그걸 왜 묻냐고요?
내가 찾아가서 연애하자고 꼬셔볼려구요, ㅎㅎㅎㅋㅋㅋ
아니, 이 신성하고 진지한 자연음악 홈에서 무슨 그런 해괴한 말을 하느냐구요?
에유! 여러분 용서하세요.
제가 원래 좀 ,,,,, 그렇구 그래요.
에구에구 정말로 용서하세요.
근데 그 스승님 정말 넘 맘에 든다!!!!!!
어떻게 찾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