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요즘 저의 안좋은 모습도 좋은 모습도 많이 보게 됩니다. 안좋은 모습이 훨씬 많이 보여요.^^;;
오늘 어머니께 물어보았습니다. " 나는 왜 이럴까? 왜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하고 그러지? 꼭 한 번 할 일을 두번씩 해야하고.... "
그랬더니, "실수할 수도 있지...그럼 다시 하면 되지...그러면서 하나하나 더 배워가는거지..." 오늘은 어머니가 멋있었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건 그런 것 같습니다. 실수하는 것 잘못하는 것 다 배워가는 거라 생각하고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요. 요즘 가끔 속으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내가 나때문에 못살아....' 그치만 아무리 보아도 그게 아니죠? 나는 나 자신의 최고의 파트너. 내가 있기 때문에 뭐든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나를 버리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요. 잘못하면 다시 하면 되니까 몇 번이어도 다시 할 수 있겠죠. 처음 할 때보다 두번째 할 때 더 잘 할수 있고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고 그런 횟수가 늘어날 수록 오히려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걸거예요. 아무튼 요즘 이런 저런 저의 모습들을 보고 있습니다. 휴~
2004.05.02 17:53:57
초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如心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생각해 봐야겠네요^^
비트님의 모습...아름다워요...사랑해요~~
2004.05.02 21:55:07
안 미향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비트님...!
나는 나 자신의 최고의 파트너!
멋진 말이군요^^
휴~ 요즘 님의 분주한 모습이 보입니다요~ ~
요즘, 실수에 대해 많은 얘길 하시네요.
운전면허 시험을 칠 때 였어요.
안전교육을 받는 시간이었는데,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제겐 큰 배움을 준 말이 있었답니다.
자동차 사고나 났을 때 이야기지만, 우리네 삶과 같다는 생각이었어요.
실수는,
한번 하면 '실수'
두번 하면 '과실'
세번 이상이 되면 '고의'.....
같은 실수가 세번 이상이 되면 더이상 실수가 아닌 '고의'란 말이 너무도 무서운 말이었죠.
남이 내게 준 상처, 내가 남에게 준 상처들을 돌아아 보았답니다.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는 아픔은(준것이든, 받은 것이든) 이미,
그 결과가 어떠할지 안다는 말이기에 그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일수도 있다는 걸.
내면의 자신을 바라다 보니...정말 그러했더군요.
그 이후론 상대가 그런식으로 나를 아프게 할 때,
그것이 상대에게 아픔이 되는 걸 모르고 생각없이 아픔을 줄 때는
힘들지만, 얘기해 준답니다.
그냥 받아들여 주기만 한다면,
그 사람이 실수 할 여지를 늘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는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그건, 실수를 한 사람도, 받는 사람에게도 모두에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었어요.
실수에서 지나치게 의기소침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또한 무감각 해서도 안되겠지요.
실수에서 진정 배울 수 있었다면...
고의는...참 아픈 말이었어요.
'실수'에서 늘 깨어있을 필요가 있단 걸 가르쳐준 말이었기에 제 경험담을 써 보았답니다.
2004.05.02 22:53:04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뭐든 해보려고 하지조차 않았기 때문에 서투르고 그런 것이 많아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즐거움을 느끼게 될거예요. 모두 고맙습니다.
2004.05.03 07:23:54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안보려고 하면 또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그러더군요. 고의여도 상관없어요. 이미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 바로 보고 다시 그러지 않는다면.....소중하게 남을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상처마저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따뜻하게 대해줘요. 그럼으로 인해 고쳐갈 수 있을 거예요.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것은 할 수 없게 그렇게 만드니까요.
요즘 저의 안좋은 모습도 좋은 모습도 많이 보게 됩니다. 안좋은 모습이 훨씬 많이 보여요.^^;;
오늘 어머니께 물어보았습니다. " 나는 왜 이럴까? 왜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하고 그러지? 꼭 한 번 할 일을 두번씩 해야하고.... "
그랬더니, "실수할 수도 있지...그럼 다시 하면 되지...그러면서 하나하나 더 배워가는거지..." 오늘은 어머니가 멋있었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건 그런 것 같습니다. 실수하는 것 잘못하는 것 다 배워가는 거라 생각하고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요. 요즘 가끔 속으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내가 나때문에 못살아....' 그치만 아무리 보아도 그게 아니죠? 나는 나 자신의 최고의 파트너. 내가 있기 때문에 뭐든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나를 버리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요. 잘못하면 다시 하면 되니까 몇 번이어도 다시 할 수 있겠죠. 처음 할 때보다 두번째 할 때 더 잘 할수 있고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고 그런 횟수가 늘어날 수록 오히려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걸거예요. 아무튼 요즘 이런 저런 저의 모습들을 보고 있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