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햇살 맑은 5월이군요....
철없는 저는 오늘도 하늘을 그리워 하고 있네요..
문득 외롭다 느낄땐 하늘을 보지요..^^
아.. 그러고 보니 우린..같은 태양 아래 하나로 이어지는군요.
감사의 눈물이 뚝...뚝...
우리~~함께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나 부를까요...
서로의 가슴 가슴이 내어놓는 사랑의 하모니...
함께 하는 아름다움으로.....
혼자선 이루기 힘든 세상...
우리 손에 손 마주 잡은거 맞지요??^^
함께 피어 있기에 더욱 빛나는 안개꽃처럼 서로를 향해요..우리...
하늘을 문득 올려다 보면......
아름다운 무리를 이루는 하얀 구름들.....
아...신비롭군요....
잠시 客이 되어 하늘을 보니 空이 거기에 있더이다.
바아보~~~~~~~~~(오늘.. 난.. 엄청.. 바보)
한치도 같은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구름들..
흩어지고 모이고 하면서.. 가득찬 空의 흐름..
구름은 나같은 客을 싫어하더이다...ㅜ.ㅜ
하긴..........
마음은.. 그렇게... 모든 것에서!
空으로.... 본질로......
시작도 끝도 없는...........
조화로움..생명...노래...自然....그 아름다운 본질...
있는 그대로의 완전함...
나는 노래 부릅니다...머리로 가슴으로 온몸으로...
나의 모든것들이 노래가 되는군요...
오...우주의 아름다움이여...
인간..인간...인간...난 인간이다...기억하라..
天地의 가운데....그..주인공...우리 모두..
함부로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여...
그래요...내 안에 율려가 있었군요..하나인 한으로...
아름다운 대자연의 음악과 함께 난 율려가 됩니다...
그대도 느끼시는군요...그래요..그래서 우린 가족...
언젠가..우리...만날날을...그 날을.. 기약해보지요.
정을 나누며..차나 한 잔 하지요......
모두 하나 되어서 말입니다.....
사랑합니다...진실로...
*^____________^*
어째서 가끔씩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그리도 그리워할까요?
하늘은 늘 그대로 완전하게 그토록 아름답게 저기 그대로 있는데 왜 하늘이 그리운 걸까요?
하늘에게 물어볼까요? 하늘은 늘 그대로있는데..... 하늘이 오늘도 우리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있는데.... 나는 왜 그토록 하늘이 그리운 걸까요? ^^ 내 안에 무언가가 부족해서 무언가가 멀어져 가길래 그럴까요? 그렇지만 외롭다는 감정 그립다는 감정 스스로도 잘 모르지만 소중합니다. 내 안에 흐르는 모든 감정은 길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힘을 내게 해줍니다. 살며시 어느새 마음속에 들어온 산들바람은 원래부터 내 안에 있었는데 알고 있지 못했었습니다. 내 안에는 얼마나 많은 소중한 것들이 있을까요? 님들을 통해서 본 것들이 어쩌면 스스로에게서 보지 못했던 자신의 부분들을 보고 있었던 부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저에게도 따뜻함이 있습니다. 제 마음안에도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어떻게 쓰다 보니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가끔은 저도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초이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서도 초이님이 그립고 때론 자신이 그리운 것만 같은 그런때까지.... 그런 거 싫다하면서도 어린애마냥 그냥 한 번 울어보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슬프다는 그런 내용은 아니예요. 혹시라도 걱정하시는 분들 없으라고....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게 존재한 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그런 마음을 넘어갈까요? 도대체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제가 쓰면서도 뭐라고 썼는지 읽어봐야 알겠네요. 읽어보고도 모르겠으니 님들도 신경쓰지 마세요. ^^ 이런, 이런....
초이님 무언가 좋은 뜻이 있는 글 같으신데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엉뚱한 덧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 만날 날 그런 것 기대도 버릴래요. 다 버릴래요. 기대는 다 버리고 님들께 뭐 하나라도 줄 수 있기를....너무 많이 받은 만큼.... 있는 그대로의 완전한 존재의 님들을 믿고 모든 기대는 버리겠어요. 무슨 말이래요? 머리를 잠시 식힐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