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서 방황하는 저 새는 그냥 두는 수밖에.
머리가 이리 저리 흔들리고 방향을 찾을 수가 없다.
더 성장하기 위한 준비이겠지. 그것에서도 희망이 보인다.
길을 잃은 새에게서 희망이 보인다.
길을 잃었기 때문에 다른 새들과는 다른 길을 가보게 될 테니.
길을 잃었기 때문에 길을 잃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길을 잃어보지 않은 새보다 더 잘 알게 되겠지.
저기서 지친 날개를 펄럭이며 흔들거리며 날고 있는 새를 마음아프다고 데리고 가서 보살펴주는 것은 필요없다. 그 새에게 길을 알려줄 필요도 없다. 다만 보아준다. 한결같은 눈으로 잘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렇게 보아준다.


마음에 한 줄기 빛이 켜지면 그 빛을 따라 믿고 가면 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고 싶다는 생각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믿어 주는 것. 사람들을 믿어 주는 것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저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을 도와 본다거나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말할 자격 없죠. ^^
믿어주지 않으면 지치게 되어요.
요즘은 사람들의 예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 사람은 이런 면이 좋지. 이 사람은 이런 면이 좋지.....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과 깊이 친해본 그런 경험이 없어서인지 다른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눈물은 볼 수 없겠죠. 오늘도 다른 사람들이 해주었던 칭찬 한 마디, 다정한 말 한마디들이 힘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좋아지게 되면 그것이 저에게 점점 더 힘이 되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