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눈물.
한없이 투명한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눈물이 아니라 그냥 물일까?
마음에서 바람이 들어왔다가 이젠 물이 들어오려고 그럴까?
그저 그냥 둘뿐이다.
자꾸만 마음에서 물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한 방울 한 방울 뚝 뚝
투명한 멜로디....
슬픔은 슬픔대로 맑게 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맑게 하여라.
마음이 답답해지면 시원한 바다로 들어간다.
마음에서 그런 바다의 이미지가 갑자기 펼쳐져 버린다.
그럼 그 속으로 들어가 물이 나를 받아주고 그 속의 친구가 나를 받아준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음껏 받아주고.....
바람은 나를 감싸주며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데, 물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저도 그냥 이렇게 써봅니다. 여기서는 눈치보지 않고 속의 이야기라던지 문득문득 떠오르는 이미지를 마음껏 이야기해도 상관없겠죠? 그럼 이만...
때론 길을 가다 아니면 일을 하다가
순간 순간 스치는 단어들이 튀어 나옵니다
그 자리에 만약 펜이 있다면
잊어먹지 않고 적어두면 좋은 글들이 많이
나올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오...
뭘 잘 기억 못하기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