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음..저도 한 번 소원을 빌어볼까요?
그런데...솔직 해 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아주 쉬워보이지만요...
저도 저의 어떤 모습이 솔직 한 것인지 잘 모르겠걸랑요.-_-;;
예를 들자면..."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고
이런 것을 잘 하고 이런것을 잘 못하며 이런것을 좋아합니다."
라고 생각을 했다고 치면...이런 생각을 하는 것 조차도
나답지 않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죠..
나답지 않다고 생각 하는 것 조차도 딴사람 같을 때가 있고...
솔직해 지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같아요..!

'아아, 나는 잠들었는가, 깨어 있는가?
누구,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없느냐'
William Shakespeare의 'King Lear'의 1막 4장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슭님 이야기를 읽다보니 문득 이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소설가이며 대학교수이기도 한 이인화님이 이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하여
'내가 누구인지 말 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소설도 발표한 적이 있지요.

그런데요, 정말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ㅎㅎㅎ
이슭님 말씀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를 바로 알 때 진정한 소원을 말할 수 있을 것도 같네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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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스무살 적에...TV에서 '아프리카의 꿈'이란 다큐멘터리를 보았어요.
그 내용의 핵심이 비트님이 올려주신 노랫말처럼
"만일 당신이 꿈꾸고 있다면
어떤 부탁이든 이뤄질 수 있어요" 였답니다.
아프리카의 꿈은 오래도록 남아...제 꿈과 함께 했었죠.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제가 꿈 하나를 이루었을 때
한 선배가 축하선물로 즉석에서 시 한편을 지어주었어요.
그 시를 보고..."하! 참 좋으네~ " 했더니,
그 선배가 고개를 갸우뚱, 웃으며 그러더군요.
"모르겠어? 이건 니가 오래전 해 준 말이잖아. 기억 안나니? 아프리카의 꿈..."
. . . . . . .
그랬더군요. 그 어린시절의 꿈은 기억나지 않았지만...늘 꿈을 꾸고 있었다는 것을요.


꿈은... 세월처럼 흘러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것일수도,
변함없이 곁에 있는 것일 수도 있을까요?....
오늘 님들의 얘기는...가슴에 차곡 차곡 쌓이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서쪽의 아미타불을 향해 10년을 치성을 드렸더니
10년 후엔 그 아미타불이 자신의 가슴속에 있더라고 한 말이 기억나요.
살아오면서 작든 크든 그 소망하는 것들이 있었고,
그 처음의 바램이 오랜세월 지속되는 건 그 중 몇 밖에 없더군요.
세월이 흐르며, 희석되고 그리곤 언제 그걸 바랬기나 했냐는 듯이 제게서 잊혀져 가더군요.

그래서,꿈도 흐르는 거구나...한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바라는 것이, 진정 바라는 것인지는 세월이 가르쳐 주는구나...하고.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 변하지 않는 것은
'나 자신'만이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거란 걸.

내가 누구인지 말 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형옥님의 이 글이 얼마나 큰 배움이 되는지요....

진정한 꿈은, 소망은...정말 내가 누구인지를 알 때 꿈꿀 수 있고 이루어질 수 있을거예요.
친절한 운명의 여신은 다름 아닌 '나'였음을 깨닫게 될 때....

10년이 지나도 잃지 않을, 소망하고 싶은 꿈이 무엇이 있을까?....생각 해봅니다.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저도 이거 읽을 때 솔직해지세요라는 부분이 마음에 많이 남았는데 이슭님도 그러셨나보네요. 솔직히 소원을 빌어야 이루어지겠죠? 진짜를 말해야......^^ 별들은 솔직한 걸 좋아한데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가사와 멜로디.... 감미롭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비트님은 늘 동심!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철이 안들어서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이루어지지 않는 꿈은 없다? 이루어 지지 않는 소원은 없다? 이 세상에 불가능 한 건 없다? 불가능이라는 것조차 불가능이란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으니..... ?? 오늘도 무엇이든 잘 될거라고 다시 한 번 희망을 떠올려 봅니다. 제가 바라는 게 무엇인지 조금은 알았습니다. 아주 조금.... 그것은 나 혼자 행복하길 바라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변하길 바란다거나 그런 걸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자 이제부터 소원을 빌어봅니다. 희망은 언제나 있습니다. 아무리 숨어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만 눈을 커다랗게 뜨고 뚫어지게 보면 희망은 분명히 있습니다. 희망친구가 안보이시나요? 그 친구는 찾아주길 바라는데....숨기장난을 오래하는 거 지겨워서 안좋아하는데.... 여러분은 희망을 진정으로 믿으시나요? 전 모르겠습니다. 제가 희망을 믿는지....다만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믿음과 사랑 희망 용기 다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방법은 모릅니다. 꿈이 없는 것 같으면 언제든지 다시 꾸면 되고.... 그렇게 무대뽀로 생각하려 합니다.